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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쓰레기 이야기

교육주제 지구환경
콘텐츠유형 카드뉴스 등록일 2024. 01. 19
교육대상 모두
출처 한국환경공단 담당자 샤인맨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이 연간 8천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연간 1,600억원의 비용절감과 에너지 절약으로 약 5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간 117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지만 아예 안나오게 할 수는 없겠죠?

이럴땐 제대로 된 분리배출 방법으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과일껍질 - 일반적인 과일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파인애플,코코넛등 딱딱한 껍질은 일반쓰레기 / 각종뼈 - 우리가 하는 가장 흔한 실수, 모든 동물의 뼈는 일반쓰레기
달걀껍데기 - 사료나 퇴비로 만들수 없으므로 일반쓰레기 /양파껍질과 채소뿌리 - 음식물에서 나왔다고 다 음식물 쓰레기는 아니다, 옥수수 껍질,마을대,미나리 뿌리등은 일반쓰레기
차찌꺼기 - 한번쓴 차찌꺼기는 재활용 불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장류 및 고추가루 - 각종장, 고추가루, 소금등이 묻은 음식은 일반쓰레기, 단 물에 헹군후 물기를 제거하면 음식물 쓰레기
독성 - 복어등 독성이 있는 음식은 일반쓰레기 / 포화지방산 - 비계, 내장등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는 80% 이상이 수분이고, 쉽게 부패하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다른 쓰레기처럼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악취 등의 여러가지 환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환경을 생각한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로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도 실천해야겠죠??

 

사진출처 : 한국환경공단